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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반짝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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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락부락 염소 삼 형제_시공주니어 노르웨이의 전통적인 옛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입니다.'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시리즈의 일환으로 출간되었으며 그 속에는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락부락 염소 삼형제'는 세 마리의 염소 형제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첫째 염소는 가장 큰 형으로, 힘과 용기를 상징하고둘째 염소는 중간 형으로 지혜과 판단력을 나타냅니다.마지막 셋째 염소는 가장 작은 염소로 순수함과 호기심을 상징합니다.이 염소 삼 형제는 배가 너무 고파 뜯어 먹을 풀이 넉넉한 곳을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그런데 초원으로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다리 밑에 괴물 트롤이 버티고 있습니다.꾀를 내어 건너보기로 ..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_책읽는곰 어린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귀여운 이야기입니다.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감정의 표현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다루고 있어,현대 사회에서 감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 중 '화'를 다룬 그림책입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 소피도 화가 날 때 고함을 치고 주먹을 휘두릅니다.그러다가 다리가 풀릴 때까지 달리고 달립니다.'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은 주인공 소피가 화가 나는 상황을 통해 시작됩니다.소피가 인형을 갖고 노는데 언니가 자기 차례라며 인형을 빼앗아 가고 그로 인해 큰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이 책은 소피가 화가 났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세밀하게 묘사합니다.특..
작고 하얀 펭귄_북뱅크 이 책은 춥고, 외롭고, 슬프다고 말하는 작고 하얀 펭귄을 토닥이는엄마 펭귄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오래 남는 책입니다.주인공인 하얀 펭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다른 펭귄들과의 차별성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작고 하얀 펭귄'의 주인공은 일반적인 펭귄들과는 다른 하얀색 펭귄입니다.나는 왜 다른 아이들보다 달리기를 못하는지, 왜 새들처럼 날 수 없는지,고래처럼 커다랗지 않은지...이 펭귄은 자신의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감을 느끼고,'나만 왜 다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 이 부분에서 자신이 겪었던 소외감이나 차별을 떠올리게 됩니다.특히,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느꼈던 고립감이나 불안함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고민이 많은 작고 하얀 펭귄의..
슈퍼 거북_책읽는 곰 거북이 꾸물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망을 담아낸 작품입니다.'슈퍼 거북'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경주에서 토끼를 이기고 '슈퍼 거북'이라는 별명을 얻은 꾸물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거북이가 토끼를 이겨서 온 동네에 슈퍼 거북 열풍이 불기 시작하는데정작 꾸물이는 신나지 않습니다. 토끼를 이긴 거북이 꾸물이가 얼마나 빠른지 동물 친구들이 기대를 합니다.꾸물이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매일같이 달리기 연습을 하지요.하지만 본래 느린 거북이가 빨리 달리자니 너무 힘이 들어 꾸물이는 점점 초췌해집니다.그러던 어느 날 토끼가 찾아와 재시합을..
마음아, 작아지지 마_시공주니어 어린이들이 겪는 열등감과 자아 존중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감정 그림책입니다.이 책은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의 일환으로, 주인공이 자신을 남보다 못한 사람으로 낮추어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특히,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열등감에 주눅 들어있는 아이 부바가 자신보다 작고 움직이지도 않는 친구인 작은 꽃을 통해열등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책 입니다.부바는 키가 작고, 글씨를 잘 못 쓰고, 달리기가 느린 자신이 못마땅합니다.주인공은 이러한 것들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껴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열등감을 느낄 때마다 부바의 크기가 작아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그림책 속의 그림은..
이게 정말 나일까?_주니어김영사 자기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어린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인 책으로'가짜 나 만들기'라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인공이 자신을 소개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내가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해 줄 로봇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주인공 지후는로봇을 한 대 구입을 합니다.지후가 로봇에게 자신에 대해 설명하면서 진짜 나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주인공은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어렵고, 때로는 귀찮게 느껴지지요.그래서 그는 '가짜 나'를 만들어 보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그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정체성을 탐구하..
이슬이의 첫 심부름_한림출판사 이슬이의 첫 심부름'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겪는 독립적인 경험을 다룬 그림책입니다.이 책은 다섯 살의 주인공 이슬이가 처음으로 혼자서 심부름을 하러 나가는 과정을 통해성장과 도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이야기는단순한 심부름을 넘어,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이슬이는 처음으로 혼자서 우유를 사러 나갑니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가득하지만, 이슬이는 용기를 내어 집을 나서지요.이 과정에서 자전거를 피하고 넘어지는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이러한 일상적인 사건들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로 다가오지요.이슬이가 겪는 작은 사건들은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특히, 이슬이가 우유를 사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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